2009년 04월 01일
꼬리를 찾아줘 1권 (지뢰도 35%)

"미안하지만 이 정도로 속을까 보냐!"
영민은 기세 좋게 월화의 한복치마를 들어올렸다.
"꺄악!"
그 금단의 구역?에서 선보인 것은...
새하얀 고쟁이와 복슬복슬한 여우꼬리의 여덟 개.
대한민국 대표 평범고등학생 김영민에게 찾아온 구미호 소녀 월화!
월화는 영민의 몸속에 있는 자신의 꼬리를 돌려달라고 요구하는데,
문제는 바로 그 돌려받는 방법에 있었다!
(지뢰도 35% : 애초에 야릇한 러브 코메디로 인지하고 보면 기대에 충족할 수 있는 내용이다.)
가독성 : 75점 성적인 긴장감은 만고불변의 강렬한 떡밥이긴하나 익숙한 자에게는 식상한 전개라고 느낄 수 있다. 다소 만화적 구성이 거슬리긴 했지만 심한 것 까진 아니다.
위트 : 65점 흡요의 말투만 적응하면 괜찮다.
이야기 : 40점 단순 그 자체 한권 당 꼬리 한개씩 9권이 완결이냐!
캐릭터 : 75점 일러스트의 힘이다. 월화 좀 귀엽....
수위가 높다.
나 김순수가 받아들이기에는 얼굴이 금세 붉어지는 내용이 들어있다. 어머머머.... (ㅜㅡ 비웃으세요.)
과거 대본소 무협소설처럼 주인공은 구미호와 음양합일을 해야 한다. 그래야 꼬리를 되찾을 것이라고 한다. 뭐 어차피 이리저리 그것 때문에 본격 어느 남자의 처절한 동정지키는 이야기.
앞으로 내용은 훤하다 몇명 구미호의 경쟁자들이 주인공으로 둘러싸고 서로 주인공의 차지할려고 할 것임.(지금 누구말투따라하고 있음) 뭐 그런 단순한 스토리가 될꺼 뻔하지만, 조금은 희망을 걸어봄.1권은 잼있었음.
그런데, 한편 장기적으로 라노베에 대한 편견을 심화시켜 우리나라의 라노베의 발전을 저해할 수 있는 작품이 될 수도 있지 않는가보기도 함.
# by | 2009/04/01 03:50 | LT 1권 지뢰 탐색 | 트랙백 | 덧글(0)
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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